[전립선, 결석 클리닉]

전립선 질환은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 남성질환입니다. 소변과 성기능의 이상이 발생하고, 통증과 불쾌감으로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오래되면 심리적인 불편까지 초래하게 됩니다. 이는 전형적인 上熱下寒(상열하한)의 신체상황에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본원에서는 水升火降(수승화강), 水火交濟(수화교제)하는 처방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結石(결석)은 동의보감의 沙淋(사림), 石淋(석림), 膏淋(고림), 血淋(혈림)의 범주에 해당하는 淋病(임병)입니다. 신장과 방광등 尿道(요도) 각 부위에서 노폐물이 응고되어 소통을 막는 것입니다. 노폐물의 축적과 동시에 相火妄動(상화망동)에 의한 응고현상을 가역적으로 변화시키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강력한 한방]

01 薯苓散(서령산)과 水火交濟(수화교제)

薯苓散(서령산)은 전립선 질환에 특화된 처방입니다. 恩師 德岩선생님의 傳授處方(전수처방)으로 山藥(산약)과 茯苓(복령)이 君藥(군약)인 散劑(산제-가루약)입니다. 전립선 질환은 上熱下寒(상열하한)의 病機(병기)에 의한 것이므로 心火(심화)를 下降(하강)시키고, 腎水(신수)를 上升(상승)케 하는 朱砂安神丸(주사안신환)과 寶霖丸(보림환)으로 병행치료합니다.

02 八正散(팔정산)과水火交濟(수화교제)

結石(결석)은 可逆的(가역적)으로 변화시켜 소변으로 배출시켜 극심한 통증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八正散(팔정산)은 東醫寶鑑(동의보감)의 淋病(임병) 처방으로 현대인의 신장 방광 요도 결석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결석이 단단하지 않고 형질변화가 심한 경우라면 한의학이 답이 될 것입니다. 결석질환도 上熱下寒(상열하한)이 기본 病機(병기)이므로 朱砂安神丸(주사안신환)과 寶霖丸(보림환)으로 병행치료합니다.